손흥민이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5월 23일 0시에 시작된 토트넘과 노리치 경기에서 토트넘이 노리치에게 5:0으로 승리하게 되어 4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5골중 손흥민이 무려 2점이나 득점하게 되었는데요. 손흥민 선수도 잘했지만 토트넘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득점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어 동료애가 더욱 돋보였던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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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2호골
손흥민은 23일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2 EPL 최종라운드에서 득점에 성공하여 시즌 22호골을 이어 23호골을 신고하였습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을 하였던 손흥민은 3-0까지 골을 넣지 못하였습니다. 몇 번의 기회가 왔지만 노리치의 골키퍼에게 계속 선방을 당하였습니다. 쉽게 골이 들어가지 않자 헛웃음을 지어보이기까지 하였는데요. 그러나 계속된 토트넘의 공격으로 결국 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골키퍼와의 1대 1 상황에서 자신감있게 골을 넣었습니다. 22호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득점부문 1위였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손흥민 23호골
22호골을 넣은 뒤 더욱 자신감이 붙은 손흥민은 약 5분뒤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자신의 가장 특기인 오른발 감아 차기 슛을 통하여 추가 골을 득점하였습니다. 추가 골을 넣은 후 토트넘의 동료들은 모두 손흥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23호골을 터트려 손흥민이 단독으로 득점 1위를 하고 차지하였습니다.
모호메드 살라 23호골
손흥민의 23호골을 넣은 15여분 뒤 같은 시간대에 경기하고 있던 모하메드 살라 또한 23호골을 터트려 결국 손흥민과 같이 나란히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단독 득점왕이 되지는 못했지만 무PK골의 득점왕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공동 득점왕이 되었으며, 자랑스러운 아시아 최초 EPL득점왕이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로 손흥민의 개인 득점왕 타이틀과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또한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마지노선은 4위를 확보하여 본선 진출 티켓까지 획득하였습니다. 앞으로 있을 경기에 더욱 멋진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경기였습니다.
23호골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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